전북경찰청은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일에 갑호비상근무를 발령해 선거치안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주=최영 기자

[더팩트 | 전주=최영 기자] 전북경찰청은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일에 투표개시 시각인 06시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갑호비상근무를 발령해 전 경찰관을 동원하고 24시간 상황대응 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선거치안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 도내 611개 투표소에는 매시간 112연계순찰을 하고, 투표함 회송시에는 376노선에 무장경찰관 752명이 지원돼 선관위와 합동 회송경비를 실시한다.

장소별 경력 동원현황을 보면, 경찰서 상황실 16개소 34명, 지역 선관위 15개소 30명, 투표소 611개소 1,222명, 개표소 15개소 450명, 상설중대 4중 등이다.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도내 투표소 및 개표소 등에 공정한 개표와 질서유지를 위해 1037개소에 경찰관 및 상설중대 등 투표 당일 총 2728명을 배치해 선거경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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