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사회과학대학 회의실에서 부공산금융보험융합학과와 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목원대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목원대학교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손해사정사회 대전지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재학생의 산학협력 인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학과 전공 관련 업계의 확대·발전을 위한 협력 증진 등을 담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2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토교통부 산하 단체로, 국민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와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강화 및 권익 신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목원대 사회과학대학 회의실에서 부공산금융보험융합학과와 한국손해사정사회 대전지부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목원대 제공

손해사정사회는 각종 사고로 인한 손해액과 보험금을 산정하는 전문가 단체로, 1978년 처음으로 자격사를 배출한 이래 현재 8000여명의 손해사정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재우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목원대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와 취업문이 더 넓어지게 됐다"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한국손해사정사회 대전지부도 공인중개업, 손해사정 분야의 업역 확대 및 기법 고도화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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