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승부처’ 경기도 사전투표…이른 아침부터 발길 이어져
입력: 2022.05.27 14:15 / 수정: 2022.05.27 14:15

오후 1시 현재 투표율 4.6%…민선 7기 3.5% 보다 1.1%p 높아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경기 시흥시 정왕3동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시흥=이상묵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경기 시흥시 정왕3동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시흥=이상묵 기자

[더팩트ㅣ수원= 김명승 기자]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도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수원시청 중회의실에 마련된 수원시 인계동 사전투표소에는 투표 개시 시간인 6시부터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모습이 간간이 눈에 띄었다.

직장인 김모(48) 씨는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출근 전에 일찍 투표하러 왔다"며 "지방자치제 취지에 맞게 주민을 주인으로 여기는 후보들이 당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조모(64·여) 씨는 "선거전이 뜨거운 만큼 당선된 후보들은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오가 가까이 되자 유모차를 앞세운 주부들로 사전투표소에 긴 줄이 서기도 했다.

시흥시 정왕3동 주민복지행정센터에 마련된 정왕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주부 이모(34) 씨는 "후보자들과 투표 용지가 많아 헷갈렸다"며 "열심히 일할 준비가 된 후보가 당선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또 다른 주민 황모(72) 씨는 "주민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일하는 후보가 당선됐으면 한다"며 "자신들이 약속한 공약을 잘 지키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평일인 관계로 투표소는 붐비지 않아 유권자들은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다. 투표소 인근에는 각 후보측 선거운동원들이 손팻말을 들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 1시 현재 경기지역 사전투표율은 4.6%로 4년 전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 3.5% 보다 높지만 같은 시간 전국 평균 5.3% 보다는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newswor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