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통일교육센터 출범… "평화통일 기틀 다질 것"
입력: 2022.05.26 17:35 / 수정: 2022.05.26 17:35
단국대 김수복 총장이 26일 열린 충남통일교육센터 출범식에서 통일교육위원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 센터 제공
단국대 김수복 총장이 26일 열린 충남통일교육센터 출범식에서 통일교육위원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 센터 제공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통일부 산하 충남통일교육센터가 26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수복 단국대 총장을 비롯해 박승환 부총장, 전일욱 백범통일연구소장, 문진석(천안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대전·세종·충청 시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토크 콘서트, 통일 강좌 등을 통해 한반도 냉전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

센터장을 맡은 김 총장은 축사를 통해 "기존의 고착화된 통일교육에서 탈피해 분단의 고통과 평화통일, 민족화해가 지닌 참된 의미를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단국대 백범통일연구소는 지난 2월 통일부 주관 ‘올해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 충남권(대전·세종·충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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