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기초단체장 선거 판세…국힘 12·민주 9곳 우세
입력: 2022.05.26 16:12 / 수정: 2022.05.26 16:12

각 당 자체분석…의정부·오산·구리 등 박빙 10곳에서 승패 갈릴 듯

6·1 지방선거 경기 지역 승패는 의정부, 오산 등 초박빙 경합 지역 10곳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모의 투표용지./이동률 기자

6·1 지방선거 경기 지역 승패는 의정부, 오산 등 초박빙 경합 지역 10곳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모의 투표용지./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수원= 김명승 기자]6·1 지방선거 경기도내 31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중 국민의힘이 12곳, 더불어민주당은 9곳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나머지 9곳은 박빙 경합이다.

26일 <더팩트>가 양당 도당 관계자들로부터 선거 판세를 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수원·고양·화성·부천·안산과 시흥·파주·광명·양평 등 9곳에서 자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성남과 과천을 비롯해 이천·여주·가평·포천·연천 등 경기 동북부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에 뒤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나머지 15곳은 경합지역으로 꼽았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가평과 연천을 제외한 29개 시·군에서 단체장을 배출하며 압승했던 것과 비교하면 많이 후퇴한 상황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경기도는 지난 대선에서 국힘에 5.32% 이긴 지역이기 때문에 남은 선거운동기간 유권자들께 한 걸음 더 다가가 진정성을 보여드리면 최대 20곳 정도에서 승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국민의힘 도당은 용인·성남·남양주·하남·이천·의왕·포천·양평·여주·과천·가평·연천 등 12곳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보고 있다.

고양·부천·안산·시흥·광주·광명 등 6곳은 열세, 나머지 13곳은 백중세로 분석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를 중심으로 시장·군수 후보들이 뭉쳐 지방선거 승리를 이루겠다"며 "경합 지역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하는 유권자들이 많아 최대 22곳의 승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당 관계자들이 공히 경합으로 꼽는 지역은 의정부·양주·동두천·광주·오산·구리·평택·군포·안성·김포 등이다.

D-6일. 6·1 지방선거 경기 지역 승패는 이들 경합 지역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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