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 후보 당선 가능성은 정성주 후보 48.6%, 김종회 후보 41.2%, 신성욱 4.8%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더팩트>의 의뢰를 받아 지난 24일 김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정성주 후보 45.6%, 무소속 김종회 후보 43.5%로 오차범위 내에서 대접전을 펼치고 있다. /김제=곽시형 기자 |
[더팩트 | 김제=곽시형 기자]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진행 된 전북 김제시장 후보 지지도에 대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정성주 후보와 김종회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1%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더팩트>의 의뢰를 받아 지난 24일 김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정성주 후보 45.6%, 무소속 김종회 후보 43.5%로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이다. 무소속 신성욱 후보는 4.4%를 차지했다.
지지후보 없음과 모름 등 유보층이 6.5%에 해당 돼 향후 이들에 대한 공략이 이번 선거에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다.
성별에 대한 지지도는 남녀 모두 정성주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정성주 후보는 30대와 60세 이상에서 앞섰고, 김종회 후보는 20대, 40대, 50대에서 앞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선거구는 정성주 후보가 2선거구는 김종회 후보가 앞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더팩트>의 의뢰를 받아 지난 24일 김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김제시장 당선 가능성 조사 결과. /김제=곽시형 기자 |
김제시장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성주 후보가 48.6%, 김종회 후보가 41.2%로 조사됐다. 당선 가능성 조사도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 들어있어 예측불허의 접전이다.
당선 가능성 성별 조사에서 남녀 모두 정성주 후보가 앞섰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는 김종회 후보가 앞섰고, 나머지 모든 연령층에서는 정성주 후보가 앞섰다. 지역별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제1선거구, 제2선거구 모두 정성주 후보의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이번 여론조사는 <더팩트>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일, 김제시민 만18세 이상 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94.8%) 유선전화RDD(5.2%)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무선전화 23.9%, 유선전화 5.2%로 전체 20.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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