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농악단 기획공연 ‘신명 도깨비들의 고고씽’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22.05.24 11:05 / 수정: 2022.05.24 11:05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읍농악의 예능적 화려함 선보여

정읍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수시로 우수작품을 초청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정읍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수시로 우수작품을 초청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정읍시립농악단의 기획공연 ‘신명 도깨비들의 고고씽(古鼓Sing)’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명 도깨비들의 고고씽’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정읍시립농악단이 4개월에 걸쳐 직접 제작한 지역맞춤형 기획공연이다.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과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거치며 희망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했을 시민들에게 어린 시절 느꼈던 농악의 신명을 통해 행복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 지역예술인 양성과 지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우리 농악과 전통연희 마당을 친숙하면서도 교육적인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과 접목해 흥겨운 놀이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정읍시립농악단원이 주 출연자가 되어 정읍농악의 예능적 화려함을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교육과 더불어 전통적 볼거리와 권선징악의 의미를 전달했다.

특히 농악과 전통연희에 도입한 LED 의상 효과와 배경의 빠른 전환을 위한 무대 영상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수시로 우수작품을 초청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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