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0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0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3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26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식당(100㎡)과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0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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