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등 5개 시도, 공공의료원 설립 실무협의회 구성
입력: 2022.05.23 14:19 / 수정: 2022.05.23 14:19

전문가 초청 제1회 지방의료원 설립 포럼 개최

지방의료원 설립 실무협의회가 23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렸다. / 대전시 제공
지방의료원 설립 실무협의회가 23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렸다. / 대전시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23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사)에서 지방의료원 설립을 추진 중인 5개 시·도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의료원 설립 실무협의회는 현재 지방의료원 설립을 추진 중인 대전, 부산, 광주, 울산, 경남 등 5개 시·도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포럼에는 5개 시·도 의료원설립 담당과장 및 관련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해 ‘병원 건축의 새로운 흐름과 전략 및 공공의료시설의 프로세스’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은 앞으로 감염병, 의료원 운영, 설계, 감리, 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5개 시·도를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의료원 설립과 관련해 행정적 문제점들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설립 과정에서의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의료원은 지난 3월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재정투자계획에 대한 심사 절차를 모두 완료한 상태로 319병상, 21개 진료과 319병상 규모로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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