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대구=이성덕 기자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6분쯤 달서구 갈산동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13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2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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