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변하는 시대에 걸맞은 교육을 위해 세종시가 디지털 전환 교육을 논의했다. / 세종시교육청 제공

[더팩트ㅣ세종=표윤지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종 디지털 전환 교육과 교육혁신'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열린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 교육의 방향과 교육청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제안과 직원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한 전문가는 "디지털 기술이 우리가 살고 배우는 방식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있다"며 "새로운 접근의 교육 혁신을 통해 일상적 교육 문화로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소통 가능한 디지털 접근성이 높은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생태계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교육의 본질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성장할 정서, 방법, 태도를 갖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디지털 전환 교육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