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천안·아산서 첫 선거운동 "완전한 정권교체 이뤄낼 것"
입력: 2022.05.19 14:52 / 수정: 2022.05.19 14:52

이준석 대표도 천안 방문… "김태흠 전력 지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19일 열린 출정식에서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 아산 = 김아영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19일 열린 출정식에서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 아산 = 김아영 기자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19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들이 천안과 아산에서 유세로 필승을 다짐했다.

김태흠 후보는 이날 자정부터 천안 불당동 젊음의거리를 찾아 거리 유세에 나섰다. 유세에는 이준석 대표도 합세해 힘을 더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김태흠과 충남의 승리가 절실하다"며 "천안, 아산 등 젊은 세대가 있는 지역에 자주 방문해 승리할 수 있도록 전력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와 김 후보는 거리유세 앞서 불당지구대와 천안서북소방서 불당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경찰, 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들이 19일 출정식을 앞두고 참배하기 위해 아산 현충사에 들어서고 있다. / 아산 = 김아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들이 19일 출정식을 앞두고 참배하기 위해 아산 현충사에 들어서고 있다. / 아산 = 김아영 기자

이어 오전에는 아산 현충사에서 출정식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출정식에는 김태흠 후보, 성일종 총괄선대본부장, 정진석·이명수 상임선대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흠 후보는 출정식에 앞서 현충사에서 참배를 한 뒤 방명록에 "성웅 이순신 장군의 얼을 받들어 충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정진석 국회의원은 "민주당의 오만과 무능, 부도덕함을 날려버려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 성공으로 가는 길로 김태흠 후보를 일으키자"고 강조했다.

김태흠 후보는 "민주당 12년 도정 사슬을 끊고 이번 지선에서 승리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며 "남은 13일 동안 최전선에서 확실하게 이길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갖자"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도 "공정과 정의가 사라져 5년동안 허무한 마음을 안고 헤매였다"며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한 결의를 다져 사필귀정의 순간을 만들어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19일 아산 현충사에서 참배를 한 뒤 방명록을 남기고 있다. / 아산 = 김아영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19일 아산 현충사에서 참배를 한 뒤 방명록을 남기고 있다. / 아산 = 김아영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19일 천안서북소방서 불당119 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천안 = 김아영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19일 천안서북소방서 불당119 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천안 = 김아영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19일 천안 불당동 젊음의 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 천안 = 김아영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19일 천안 불당동 젊음의 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 천안 = 김아영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19일 천안 불당동 젊음의 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 천안 = 김아영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19일 천안 불당동 젊음의 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 천안 =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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