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지방선거 정읍 지역 공식 선거운동 막 올라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는 출정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원팀의 승리로 정읍 발전을 견인하겠다”면서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과 함께 정읍의 어려움을 뚫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이학수 후보 사무실 제공 |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된 첫날 더불어민주당 정읍선거에 출마한 이학수 시장 후보와 도 · 시의원 후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정읍 성림프라자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가 주관하여 국민의례, 시장 및 도 · 시의원 후보 소개, 필승다짐 구호 제창과 연설의 순서로 진행된 출정식에서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원팀의 승리로 정읍 발전을 견인하겠다"면서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과 함께 정읍의 어려움을 뚫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국회의원, 전북도지사, 시장, 도 · 시의원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서 정읍의 발전을 이끌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압도적인 승리로 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가장 깨끗하고 공정한 공천 과정을 거친 후보들이 정읍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진심을 믿어 달라"면서 유권자인 시민들에게 한 표를 당부했다.
찬조연설에 나선 강광 전 시장도 “민주당의 압승만이 정읍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역설했고, 시의원 후보들은 출정식의 구호를 연호하며 스스로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 이학수 후보 사무실 제공 |
또 찬조연설에 나선 강광 전 시장도 "민주당의 압승만이 정읍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역설했고, 시의원 후보들은 출정식의 구호를 연호하며 스스로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 이어 이학수 후보는 하루종일 정읍 시내를 돌며 유세전을 펼쳤고, 오후 5시 다시 한번 도 · 시의원들과 명동의류 사거리에서 합동유세를 갖고, 6시 10분 수성주공 앞 유세로 첫날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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