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과 경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주경찰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칠곡·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과 경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9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정신병원에서 환자 A씨(50대·여)가 2층 난간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2분쯤 경주시 강동면의 한 건설 공사 현장에서 옹벽을 설치하던 중 거푸집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거푸집에 깔린 인부 B씨(48)가 숨지고, C씨(52)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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