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상주서 화재…1명 부상
입력: 2022.05.19 08:52 / 수정: 2022.05.19 08:52
경북 의성과 상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치고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의성 의성소방서 전경./의성=김채은 기자
경북 의성과 상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치고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의성 의성소방서 전경./의성=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의성·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의성과 상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치고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3분쯤 의성군 금성면의 밭에서 농사 부산물을 소각하던 중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63명을 투입해 전날 낮 12시 2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화재 진화를 시도하던 A씨(87·여)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임야(100㎡) 일부가 소실됐다.

같은 날 오전 8시 46분쯤 상주시 은척면의 한 양봉장에서 화기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30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9시 4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벌통 80기가 소실돼 소방서추산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