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욕센트럴파크..."파주시를 넘어 대한민국대표 테마파크 될 것”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가 18일 조리면 삼릉인근에 1백만평 규모의 힐링파크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조병국 후보 사무소 제공 |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조병국 국힘 파주시장 후보는 18일 파주시 비전과 관련 1백만평 규모의 ‘파주시 센트럴 힐링파크(가칭)’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힐링파크 예정지로 조리읍 소재 파주 삼릉(40만평), 반환공여지인 캠프하우스(18만평), 공릉저수지(9만평), 공릉관광지(20만평)와 하니랜드 등 주변 지역 1백만평을 제시했다.
힐링파크는 "주제별로 레저·스포츠 공간, 문화 예술공간, 수변 공간, 가족 공간, 쉼 공간 등 주제별로 이루어 질 것"이라며 "삼릉의 전면적 개방과 관련, 이미 문화재청과 협의 중" 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파주시 센트럴 힐링파크가 조성되면 미국 뉴욕의 센트럴 파크(100만평)에 버금가는 규모로, 서울 여의도 면적(87만평) 보다도 넓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이 늘고 교통수요가 증가하면 삼송역에서 금릉역을 잇는 3호선 연장사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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