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단신] 인천시, 시민 참여 '인천e음 카페' 운영 등
입력: 2022.05.18 11:03 / 수정: 2022.05.18 11:03
다회용 컵 이용 방법 안내 포스터 /인천시 제공
다회용 컵 이용 방법 안내 포스터 /인천시 제공

■ 인천시, 시민 참여 '인천e음 카페' 운영

인천시가 시민들이 보증금을 내고 '인천e음컵(다회용컵)'을 이용한 뒤 반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보증금은 컵을 반납하면 돌려 받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 청사 일대와 인천문화예술회관 주변 카페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다회용컵 무인 회수기를 도입하는 사업인데 참여 카페 명칭은 '인천e음 카페'다. 고객이 보증금 1000원을 내고 다회용 컵에 음료를 받아 매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이용한 뒤, 무인 다회용 컵 반납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앞서 시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단계 시범사업을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이달 중 종료할 계획이다. 이 기간 1회용 컵 1만 6962개(생활폐기물 237㎏)를 감량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 인천시, 다양한 보훈혜택 모은 '보훈 안내서' 제작

인천시는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제도를 수록한 '보훈안내서' 내용을 보완해 새롭게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정부가 지원하는 내용 외에도 시와 10개 군·구, 시 산하기관 등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혜택도 싣었다. 시는 이용자 연령을 감안해 지원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책자형 크기(A4)로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보훈 단체별 시 지부 및 지회, 시 군·구 민원실 등에 중점 비치할 계획이다. 기관별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인천대·서울대, 인력 교류 및 연구 협력 MOU

인천대학교는 지난 17일 이 대학 후기산업사회연구소와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가 인력 교류 및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식(MOU)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안적인 지역발전 담론과 정책과제의 발굴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 기관은 △연구 내용 및 연구 활동 정보 교환 △공동연구 프로그램 구성·수행 △공동 국제회의, 현지조사 등 연구활동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한 합의 사업에 협력한다.

■ 인천 중구,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102명 모집

인천 중구는 19~27일까지 올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일자리나누미,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 65세 미만)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1인 가구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중구 구민만 가능하다.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은 82명을 모집하며, 중구청 각 부서에서 행정보조, 환경개선사업 등에 참여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0명을 모집해 일자리발굴단, 소무의도 지역특산물 활성화사업, EM(친환경미생물) 발효액 주민보급사업 등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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