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이병석 기자] 광주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광주천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광주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경 광주 서구 동천동 천변에서 여성으로 보이는 익사체를 발견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익수자를 구조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익사자의 신원 파악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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