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이순신영상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공간으로 개편
입력: 2022.05.17 10:41 / 수정: 2022.05.17 10:41
남해 이순신 영상관 전경/남해군 제공
남해 이순신 영상관 전경/남해군 제공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경남 남해군 이순신 순국공원 내 이순신 영상관이 미디어아트 테마공간으로 거듭난다.

남해군은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이순신영상관 노량해전 몰입형 실감콘텐츠 개발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화된 문화·생태·시설·관광자원·문화향유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에 경제적 부가가치창출이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3억원을 이순신영상관의 돔형상영관을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공간으로 개편, 오는 12월 완료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순신영상관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이순신순국공원을 남해군 미디어아트 테마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