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GTX-F 노선 신설 등 공약 발표
입력: 2022.05.16 15:23 / 수정: 2022.05.16 15:23

시청 C3블록 이전·3호선 경의중앙선 금릉역 연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 밝혀

이날 기자회견에는 파주시5선거구의 한양수 경기도의원 후보와 파주시마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목진혁, 성선미 시의원 후보가 참석했다./김경일 후보사무소 제공
이날 기자회견에는 파주시5선거구의 한양수 경기도의원 후보와 파주시마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목진혁, 성선미 시의원 후보가 참석했다./김경일 후보사무소 제공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김경일 민주당 파주시장 후보는 1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청 이전과 C3블록 활용 문제 △지하철 3호선 금릉 연장 △파주 출발 GTX-F 노선 신설 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파주시청 이전은 기존 공약대로 C3블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C3블록에 추진되던 ‘누구나집’은 전격 중단시키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현 파주시청 부지는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살릴 수 있는 시설을 유치해 금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하철 3호선을 기존 철도인 경의중앙선과 연계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안이 분명히 있다"며 "지축 차량기지에 주박하는 코레일 차량을 문산 차량기지로 이전시켜 금릉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3호선과 경의선을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와 함께 2020년 파주시와 현대건설이 MOU를 맺었던 역세권 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특히 GTX-F 노선에 대해서 "기존에 추진되던 조리~금촌선(통일로선)의 대안이 될 것"이라며 "종합적으로는 GTX-A노선과 지하철 3호선, GTX-F 노선, 경의중앙선이 연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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