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은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확연히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라며 “방역에 대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유진섭 시장이 다중이용시설 등의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이행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16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확연히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라며 "방역에 대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종 행사와 축제, 복지시설 운영 정상화 등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세심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원리 원칙에 입각해 공직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방선거 기간 공직자로서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공정하고 차질 없는 선거관리와 선거 중립의 의무를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국가 예산확보에 더욱 집중해 줄 것도 지시했다.

또한, 하절기 폭염과 폭우, 태풍 등 안전 취약 시기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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