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야산서 입산자 실화 추정 불…산림 0.05ha 소실 
입력: 2022.05.15 14:18 / 수정: 2022.05.15 14:18
경북 경주에서 입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산림 0.1ha가 소실됐다./산림청 제공
경북 경주에서 입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산림 0.1ha가 소실됐다./산림청 제공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에서 입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산림 0.1ha가 소실됐다.

15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주시 북군동 산 62-2 일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 및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원 57명을 투입해 1시간 2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산림 0.05ha가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불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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