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입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산림 0.1ha가 소실됐다./산림청 제공 |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에서 입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산림 0.1ha가 소실됐다.
15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주시 북군동 산 62-2 일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 및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원 57명을 투입해 1시간 2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산림 0.05ha가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불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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