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계룡건설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4일 오전 계룡건설사옥 강당에서 73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2022년도 1학기 장학금 785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한 장학금은 2022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 5700만원 중 제1회분으로 재단 설립 후 장학금 총 지급 규모는 63억 7836만원(1만 5434명)으로 늘었다.

이승찬 이사장은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안정적인 범위 내에서 잘 관리되고 있어 이렇게 뜻깊은 장학금 전달식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학생 여러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12월 설립 후 장학사업과 유림경로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 독도 우리땅 밟기사업 등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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