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39만 9121명, 대덕구 15만 2802명...17일까지 열람
대전선관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를 위해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와 ‘이제 우린’ 소주 라벨을 이용한 ‘1인 7표 온동네 투표 캠페인’을 진행한다. / 대전선관위 제공 |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수는 123만 38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거권자 연령이 19세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돼 지난 제7회 지방선거에 비해 1만 4343명 늘었다.
동구 19만 1945명, 중구 19만 9957명, 서구 39만 9121명, 유성구 29만 31명, 대덕구 15만 2802명 등이다.
선거인 명부는 15일부터 17일까지 자치구 홈페이지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명부 누락이나 오류 시 해당 구청에 이의 신청해 정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거인명부는 10일을 기준으로 작성돼 11일 이후 주민등록을 이전한 선거권자는 6월 1일 선거일에 투표할 경우, 이전 전 주민등록지 기준 투표소에서 투표를 해야 한다"며 전국 어디서나 투표 가능한 사전투표일에 투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거소투표 신고를 접수한 결과 모두 1629명으로 확정됐다. 최고령자 남자는 109세(서구), 여자는 119세(동구)로 파악됐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