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자유시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발돋움
입력: 2022.05.13 14:22 / 수정: 2022.05.13 14:22
진주 자유시장 전경/진주시 제공
진주 자유시장 전경/진주시 제공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 자유시장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발돋움한다.

진주시는 13일 자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1년차 추진을 위한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핵심과제를 발굴 및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이다. 시와 진주 자유시장은 공모사업에 응모해 2년간 8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육성사업단을 구성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지속성장하는 농수산물 중심 시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유시장 상인회 관계자를 추진위원으로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날 1년차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1년차 주요 사업은 자유시장 MI기반 테마거리 조성, 관광지 연계 투어코스 개발, 특화상품 아이템 선정,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시장 인지도 제고, 고객 서비스 개선과 건강한 시장 문화 확산을 위한 다다익선2.0 캠페인 등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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