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곽철종 정읍시의원 출마자, "CPTPP 가입은 식량 식민지로 전락 할 수 있다"
입력: 2022.05.15 08:00 / 수정: 2022.05.15 08:00

곽철종(신태인, 북면, 정우, 감곡) “ 농어민 감소와 먹거리 감소로”

곽철종 출마자는 국민 밥상을 위협하는 식량 식민지로 전략 시킬 것이며 이에 농민과 함께 CPTPP 가입을 강력 규탄하고 투쟁에 함께 동참함을 선언 한다고 말했다. / 정읍 = 곽시형 기자
곽철종 출마자는 "국민 밥상을 위협하는 식량 식민지로 전략 시킬 것이며 이에 농민과 함께 CPTPP 가입을 강력 규탄하고 투쟁에 함께 동참함을 선언 한다"고 말했다. / 정읍 = 곽시형 기자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정읍시 가선거구(신태인, 북면, 정우, 감곡) 무소속 시의원 곽철종 출마자는 CP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가입을 강력하게 규탄 했다.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인 CPTPP 가입을 충분한 경쟁력과 완전한 피해 대책 없이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은 국가 ‘생명산업인 농, 수, 축산업을 말살하려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OECD 38개국 중 최하위 곡물자급률인 우리나라는 사실상 식량주권을 포기하는 것과 같으며,CPTPP 의장국인 일본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개방을 요구할 것이기 때문에 국민건강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CPTPP 가입국 11개국 중 호주, 뉴질랜드 등은 농업 강국으로 가격 경쟁력이 없는 우리 농산물에 막대한 피해를 줄 것이며, 이는 우리 농업의 희망을 없애고 농업 포기로 이어진다고 주장 했다.

곽철종 출마자는 현재 우리나라 농촌은 고령화로 인하여 인력이 부족한 실정으로 2030 청년 농업인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에 희망 없는 농촌으로 인식되어 더욱 더 농업인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 정읍 = 곽시형 기자
곽철종 출마자는 "현재 우리나라 농촌은 고령화로 인하여 인력이 부족한 실정으로 2030 청년 농업인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에 희망 없는 농촌으로 인식되어 더욱 더 농업인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 정읍 = 곽시형 기자

곽철종 출마자는 "현재 우리나라 농촌은 고령화로 인하여 인력이 부족한 실정으로 2030 청년 농업인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에 희망 없는 농촌으로 인식되어 더욱 더 농업인 감소로 이어질 것이며, 국민 밥상을 위협하는 식량 식민지로 전략 시킬 것이며 이에 농민과 함께 CPTPP 가입을 강력 규탄하고 투쟁에 함께 동참함을 선언 한다"고 말했다.

곽철종 출마자는 농업인으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친환경인증심사원(제1289호)로 활동 중이다. 특히 "가" 선거구는 민주당적 3명의 후보와 무소속으로 9명이 출마하는 것도 이례적인 상황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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