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격차·학력저하 걱정 없는 안심 경기교육" 펼치겠다.
임태희 후보가 12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선거 캠프 제공 |
[더팩트 l 수원=김영미 기자]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오후 임태희 예비후보가 경기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임 후보는 "독선과 불통의 교육행정이 경기교육을 고립시키면서 학생들의 학력은 뒤처지고 낡은 이념을 쫓느라 아이들의 미래도 놓치는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위기에 빠진 경기교육을 살려 경기도를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책임 돌봄제 확립 △과대·과밀학급 해소 △DQ(디지털 지능) 업 스마트교실 구축 △학력격차·학력저하 걱정 없는 안심 경기교육 △학교급식 카페테리아 방식 변경 등을 제시했다.
한편 임태희 후보는 경기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을 16대부터 18대까지 3선을 지낸바 있으며 이번 대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중앙선대위 총괄상황본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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