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감 후보 박종훈·김상권, 본후보 등록
입력: 2022.05.12 17:54 / 수정: 2022.05.12 17:54

박 "3선 교육감될 것" VS 김 "신발 끈 단단히 묶을 것"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왼쪽)과 김상권 후보가 후보 등록서를 제출하고 있다./각 후보 캠프 제공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왼쪽)과 김상권 후보가 후보 등록서를 제출하고 있다./각 후보 캠프 제공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6.1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경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박종훈 현 경남교육감과 김상권 전 경남도교육청 교육국장이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본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박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나오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열어주고자 차분히 준비했다"며 "열심히, 부지런히 달려 도민에게 우리 아이들 미래 전망 계획 동의를 받아 진보·중도·보수 모두를 아우르는 대통합 3선 교육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그동안 예비후보로 오랜 기간 달려왔는데 드디어 본 후보가 됐다"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 경남교육을 제대로 바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신발 끈을 단단히 묶고 경남지역 곳곳 많은 도민을 만나면서 경남교육의 청사진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 선거 의지를 내비쳤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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