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남동구지역 시·구의원 17명 예비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팀을 구성, 패키지 선거운동을 전개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사진/박종효 캠프 제공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6.1지방선거 인천 남동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들이 필승을 다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1일 "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남동구지역 시·구의원 예비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팀을 구성, 패키지 선거운동을 하기로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의 제안으로 남동구 시·구의원 예비후보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진행된 연석회의에서 원팀 구성을 통한 구체적인 선거전략 방향을 논의하고 공약개발 및 공유, 공동유세 실시 그리고 구의원 선거에서 ‘나’로 출마하는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공약의 실천적 이행을 위해 향후 남동구 전체 공약은 물론, 구청장·시의원·구의원 예비후보들의 선거구별 공약을 정리·발표할 예정이다.

박종효 예비후보는 "기본적으로 공약은 시민의 갈증을 풀어주고 행복을 증진시키는 것이어야 하므로 구민들에게 공약의 내용이 쉽게 전달됨은 물론, 선언적 약속이 아닌 실제 성과로 보여줄 수 있는 돼야 한다"며 "며‘윤석열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고 그 출발이 우리 남동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연석회의에는 박 예비후보를 비롯한 임춘원(1선거구)·이선옥(2선거구)·이미옥(3선거구)·신동섭(4선거구)·한민수(5선거구)·이인교(6선거구) 등 6명의 시의원 예비후보와 정재호(가선거구) 등 기초의원 예비후보 1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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