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 선거 후보 "승리해서 대전 미래 바꾸자"
  • 최영규 기자
  • 입력: 2022.05.11 16:17 / 수정: 2022.05.11 16:17
양홍규 "대전을 젊은이가 살고 싶은 도시로"…이장우 "무능과 무책임한 민주당 심판"
국민의힘 대전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 67명은 11일 서철모 서구청장 선거사무소에서 지방선거 공천자 간담회를 열고 공천장 수여와 함께 필승 결의를 다졌다. / 대전=최영규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 67명은 11일 서철모 서구청장 선거사무소에서 지방선거 공천자 간담회를 열고 공천장 수여와 함께 필승 결의를 다졌다.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국민의힘 대전지역 지방선거 후보들이 모두 모여 6.1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의힘 대전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 67명은 11일 서철모 서구청장 선거사무소에서 지방선거 공천자 간담회를 열고 공천장 수여와 함께 필승 결의를 다졌다.

양홍규 시당위원장은 "지난 12년 동안 민주당에 대전을 맡겼는데 달라진 것이 무엇이냐"며 "노잼도시로 활력을 잃은 대전을 젊은이가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이장우 시장 후보를 포함해 국민의힘 후보들이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시장과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을 교체해 대전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주체가 되자"며 "윤석열 대통령의 승리를 필두로 기울어진 운동장였던 대전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자와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자, 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자, 김광신 중구청장 후보, 진동규 유성구청 후보도 시·구의원 후보 앞에서 각각 필승 결의 구호를 외쳤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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