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호 국도변 '스마트 복합쉼터' 하동서 첫선
입력: 2022.05.11 13:34 / 수정: 2022.05.11 13:34
이화 스마트 복합쉼터 개장식 모습/하동군 제공
이화 스마트 복합쉼터 개장식 모습/하동군 제공

[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전국 제 1호 국도변 복합쉼터가 경남하동에서 첫 선을 보였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 10일 국도 19호선 ‘하동 이화 스마트 복합쉼터’ 전국 제1호 개장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국도 졸음쉼터에 지역홍보관·특산물판매장 등 지자체 특화시설을 결합하고 사물인터넷(IoT)·신재생에너지·친환경차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다.

하동 이화 스마트 복합쉼터는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 12월 착공됐다.

하동읍 신지마을에 위치한 이화 스마트 복합쉼터는 1만 2788㎡ 규모의 부지에 이화 공원, 주차장,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섬진강 유역에 위치하고 배밭이 인접해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국도19호선 하동IC∼지리산 구간 약 30㎞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군은 쉼터가 화개장터·쌍계사·피아골 등 지리산을 찾는 국도 이용자와 해발 849m 금오산 정상에서 운영 중인 케이블카·짚와이어·스카이워크 등 국도 이용자들에게 휴식 제공과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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