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인구정책 가족사진 공모전 포스터/진주시 제공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남 진주시는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구정책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 대상 사진은 임신·출산의 기쁨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아이가 있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일상, 형제·자매의 우애를 느낄 수 있는 일상 사진 등이며 진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여성가족과에 오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인구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건을 최종 선정해 최우수 1명에 50만 원, 우수 3명에 30만 원, 장려 6명에 10만 원, 노력 10명에 5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결과는 7월 중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사진들은 시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관심과 가족의 소중함, 가족 구성원 간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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