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윤경희 예비후보가 국힘 공천을 받았다/청송=이민 기자 |
[더팩트ㅣ청송=이민 기자] 윤경희 현 청송군수가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청송군수 공천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윤경희 예비후보가 가감산 포함 65.67%의 득표율로 공천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당 공관위의 발표가 있자 윤 후보는 자료를 내고 "이번 경선에서 입도적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윤종도, 전해진 예비후보에게도 위로와 함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승리로 자만하지 않고 경선에서 나타난 분열과 반목으로 흩어졌던 지역 민심을 다잡고 지지층을 결집시켜 ‘6.1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의 주요공약은 △활력이 가득한 희망농업 구현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포용복지 실현 △주민참여형 생태관광도시 도약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공간 조성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군민 중심의 공감 소통 강화로 감동행정 실현 등을 제시했다.
윤 후보가 국민의힘 공천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6.1지방선거’ 청송군수 선거는 윤경희 후보와 무소속으로 출마한 배대윤 예비후보 간의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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