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24개 문화예술단체장들이 9일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내포 = 최현구 기자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회 등 24개 충남문화예술단체장들이 9일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이 경제성장을 넘어 격조와 품격을 갖춘 ‘문화수도 충남’으로 향하는 데 있어 가장 적합한 도지사 후보"라며 양승조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어 "양승조 후보가 전국 최초로 문화체육부지사를 임명하고 오랜 숙원인 예술의전당과 도립미술관, 충남문학관 건립 추진,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설립 추진 등을 볼 때 믿음은 확고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통합과 포용의 리더십을 갖추고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문화도시 충남을 만들어나갈 지도자로 양승조 후보가 적임자"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충남도지사로 선출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4개 충남문화예술단체는 다음과 같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회장 오태근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회 직무대행 조병진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 강주형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부회장 최차열 △아산에총회장 이동현 △서산예총회장, 충남사진작가협회 회장 한용상 △공주예총회장 김두영 △예산예총회장 이승원 △태안예총회장 류운환 △충남문인협회 회장 김명수 △충남연극협회 회장 김수란 △충남연예협회 회장 이근호 △충남영화인협회 회장 이용도 △충남배우협회 회장 전인섭 △천안연극협회 지부장 최광남 △천안무용협회 지부장 박은영 △아산국악협회 지부장 이상례 △아산문인협회 지부장 장미숙 △아산영화인협회 지부장 이진영 △공주연극협회 지부장 김설희 △논산국악협회 지부장 송동의 △논산미술협회 지부장 손용희 △예산연극협회 지부장 유미경 △홍성문인협회 지부장 황정옥 △홍성사진작가협회 지부장 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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