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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제공 ■5·18기록관, 5·18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12일 다목적강당에서 5‧18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월공동체, 기억과 공감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광주YMCA 5·18구술영상특별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5·18 당시 시민군 기동타격대, 여성, 경찰 등의 활동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제1회의는 ‘영상과 증언’을 주제로 한신대 박용수 석좌교수와 광주과기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김혜선 연구원이 광주YMCA영상구술특별위원회이 중심돼 진행한 5·18영상구술활동 재조명을 내용을 발제한다. 제2회의는 ‘경찰과 시민군’을 주제로, 5‧18기념재단 이재의 연구위원이 ‘경찰 작전활동 재조명’을, 박해현 초당대학교 교수가 ‘5‧18 시민군 기동타격대 활동 재조명’을 발표한다. 제3회의는 ‘여성활동 재조명’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현애 광주전남문화유산공동대표, 윤청자 오월민주여성회 회장이 각각 ‘5‧18기념공간과 여성활동’, ‘5‧18 주먹밥공동체와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은 황정아 아시아여성네트워크 대표와 조선대 한순미 교수가 참여한다. ![]() 극락강역 폐사일로 리모델링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 광주시 제공 ■극락강역 구내 폐사일로 리모델링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극락강역 폐사일로 리모델링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제이포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극락강역 폐사일로 문화재생 리모델링 사업’은 우리나라의 가장 작은 꼬마역으로 광산구 신가동에 위치한 극랑강역의 부지 내 기능을 잃고 흉물로 방치된 현대시멘트 사일로를 개·보수해 광주시의 독특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전에는 총 8개 작품이 접수돼 관내·외 대학교수, 건축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응모업체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위원 간 토론을 거쳐 제이포 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사일로를 상징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디자인 제안, 관람객 진입 동선과 오픈 전시 계획의 연계성 우수, 구체적인 구조 보강 계획 제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달중 설계 계약을 하고,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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