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대명동 아파트 화재/대구중부소방서 제공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1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4층 아파트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0대, 인력 63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시 5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아파트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44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와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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