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감 임종식 예비후보,, 중앙아공 대통령 만나 정보화 교육 및 교육 협력 논의
8일 경북교육감 임종식예비후보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하 중아공)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레(65) 대통령을 만나 정보화 교육지원 및 교육협력 사업을 지원 방안을 논의 하고 있다./포항=오주섭기자 |
[더팩트ㅣ포항=오주섭기자] 경북미래교육이 중앙아프리카에 지원된다.
8일 경북교육감 임종식예비후보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하 중아공)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레(65) 대통령을 만나 정보화 교육지원 및 교육협력 사업을 지원 방안을 논의 했다.
이날 임종식 예비후보는"경북교육청이 추진해온 해외 교육정보화 지원 및 교육협력 사업을 17년간 과테말라에 지원하고 있다"며"내년 협약이 끝나는데로 중아공에 지원하게 될 수 있어 기쁘다"고 투아데레 중아공 대통령에게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교육협력국 정보화교육 지원과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한 해외취업 교육 등에서는 경북교육이 최고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 "계속해서 글로벌 교류 협력을 강화해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투아데레 대통령은 "한국이 교육을 통해 잘 발전할 수있었던것 처럼 우리 중아공도 한국처럼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 교육이 절실하다"며"특히 정보화 교육을 지원해 달라"고 임예비후보에게 부탁했다.
중아공 투아데레 대통령은 정치가로 입문하기 전까지 중아공 방기대학교에서 수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총장을 지냈고 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내한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앞서 지역 방문 일정 중 시도지사 및 교육감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