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탈락 이변’...민주당 여수·담양·강진·무안 단체장 후보 확정
입력: 2022.05.07 19:35 / 수정: 2022.05.07 19:35

현역 여수시장, 강진군수 고배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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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전남=이병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여수, 담양, 강진, 무안 선거구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추가 확정했다.

7일 민주당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여수시 등 4곳의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여수시장 경선은 정기명 예비후보가 60.43%를 받았고 권오봉 시장은 39.57%를 얻어 정후보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여론조사 왜곡 의혹으로 파행을 겪었던 담양군수 경선은 이병노 예비후보가 59.62%를 얻어 50.32%를 얻는데 그친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눌렀다.

강진군수 후보 경선은 강진원 전 군수가 48.81%를 얻었고 40.95%를 받은 이승옥 군수를 7.86% 격차로 제압했다. 무안군수 경선은 컷오프 됐던 최옥수 예비후보가 재심으로 기사회생해 경선에 참여, 59.38%를 얻었고 50.52%에 그친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원을 꺾었다.

한편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 경선과 권리당원 이중투표 논란으로 경선이 무효된 영암군수 후보 선출은 '일반 시민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 100%를 반영, 경선을 치른 뒤 8일 발표한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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