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로고. /부산시당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4일 부산지역 16개 구군 중 남구 기초단체장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오은택 예비후보가 본선 진출자로 확정됐다.

앞으로 부산지역 4개 지역의 경선 결과만 나오면 국민의힘 기초단체장의 공천은 마무리된다.

이날 <더팩트> 취재결과 남구청장에 도전하는 오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당내 최종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해 본선에 진출한다. 이로써 민주당 박재범 구청장과 맞대결을 준비한다.

현재 4~5일 양일간 영도구(김기재 이상호), 부산진구(김영욱 정재관 황규필), 해운대구(김성수 최준식 박원석), 사하구(노재갑 이갑준) 최종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 결과는 오는 6일 나온다.

이렇듯 4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만 나오면 부산지역여야 기초단체장 대진표가 최종 확정된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앞서 강서구(김형찬) 수영구(강성태) 사상구(조병길) 중구(최진봉) 동래구(최준용) 기장군(정종복) 북구(오태원) 서구(공한수), 기장군(정종복), 동구(김진홍) 금정구(김재윤) 등 지역구별 기초단체장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