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와 서구, 달서구는 현직 구청장 3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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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호영)는 6.1지방선거 대구지역 7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를 4일 발표했다 / 대구 = 박성원 기자 |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호영)는 6.1지방선거 대구지역 7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를 4일 발표했다.
시당 공관위는 이 날 회의를 열고 각구군 별로 관계자 입회하에 공천결과를 개봉했다.
각 지역별 최종 후보는 △남구 조재구 후보 △서구 류한국 후보 △중구 류규하 후보 △북구 배광식 후보 △달서구 이태훈 후보 △동구 윤석준 후보 △달성군은 최재훈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앞서 수성구는 현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단수공천 된 바 있다.
이번 공천 확정으로 서구 류한국 후보와 북구 배광식 후보, 달서구 이태훈 후보는 3선 구청장에 도전하게 된다. 또한 달성군과 동구는 신인 구청장 후보가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4월 26일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경선대상자를 발표했다. 경선방식은 남구·서구·달서구·동구·달성군·북구는 책임당원투표 50%, 일반국민여론조사 50%를 각각 반영했다. 중구는 국민의당과의 합당으로 100% 여론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