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국민의힘 소속 이한영 전 대전 서구의원이 "대단위 산업단지 조성 등 일자리 창출과 청년을 위한 정책에 최우선을 둘 것"이라며 대전시의원 서구 6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3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3선 서구의원을 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왕성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대전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전시정을 이끌어 온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은 대전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온 것인지 시민의 한사람으로 답답하기만 했다"며 "뚝심 있는 이장우 국민의힘 시장 후보와 함께 대전의 발전을 위한 정책에 최우선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둔산지구단위계획 전면 재검토 △월평동 복지관 건립 및 경로단 증설 △월평·만년 대규모 스마트공영주차장 건립 △둔산시외버스 하차정류장 원상복귀 △갑천변 체육시설 및 수상스포츠 시설 유치 △옛 마사회 건물 주민 편의·복지시설 추진 △월평공원정비사업 추진 △월평·만년지역 재개발·재건축 추진 등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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