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심리회복 및 정서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5월 감사의 달 종합선물세트’를 진행한다. / 대전교육청 제공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심리 회복 및 정서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5월 감사의 달 종합선물세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에듀힐링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유택트(U-tact) 심리상담·코칭 등 심리상담·코칭 관련 프로그램과 교육활동보호 관련 프로그램 총 13종이 제공된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버지학교와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을 진행, 긍정적인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전개한다.

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도구를 활용한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연수, 교육 및 힐링 클래스를 운영한다. 특히 도자기 만들기, 원예, 공예, 그림치료, 타로심리, 영화치유, 사진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리적인 안정감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기원 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종합선물세트로 구성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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