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장세복 교수, 항암제 연구…기술보증기금 투자 유치
입력: 2022.05.02 14:24 / 수정: 2022.05.02 14:24

장 교수, 항암후보물질 임상연구 등 진행

부산대학교 분자생물학과 장세복 교수./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분자생물학과 장세복 교수./부산대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대학교 분자생물학과 장세복 교수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항암제 연구 개발 투자를 유치했다.

2일 부산대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이 같은 연구 개발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연구 개발 투자금을 지원받는다.

장 교수는 구조 기반 신약후보물질 개발 연구를 바탕으로 현재 췌장암 관련 항암제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장 교수는 췌장암 항암후보물질 개발로 SCI급 국제 우수 학술지인 'Cancers'에 논문을 게재하고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그 동안의 우수한 연구 업적 성과로 한국생명과학회의 카멜리아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 장 교수는 교원창업한 벤처기업 금정제약㈜을 통해 항암후보물질의 임상 연구 등을 진행하면서 후속 투자도 유치할 계획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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