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학습 컨설팅 후 맞춤형 서비스 실시
대전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블렌디드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 대전교육청 제공 |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초·중·고 136개교 59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블렌디드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학습 상담은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MLST-Ⅱ 학습전략검사 또는 U&I 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사전 학습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육학·심리학·상담학을 전공한 전문가로 구성된 학습코칭지원단 51명과의 매칭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1대 1 맞춤형 서비스가 진행된다.
전문적 진단이 필요한 경우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학습 바우처 기관(의료기관 4곳, 상담기관 13곳)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모든 학생들이 함께 성장해가는 따뜻한 동행을 위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에 대한 학습 상담 및 코칭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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