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남동구 발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인천 남동구 지역 여성단체가 국민의힘 박종효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박종효 예비후보 선대위 제공 |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남동구 지역 여성단체가 국민의힘 남동구청장 박종효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29일 박 예비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남동구 소재, 봉사단체와 여성단체에서 활동하는 활동가 136명이 뜻을 모아 박종효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선언 했다.
박 예비후보와 경쟁구도에 있던 김지호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박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이후, 지역 여성단체 및 봉사단체 활동가들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박 예비후보를 두고 ‘거짓이 없는 진실된 후보, 자신의 이익보다는 주민의 이익을 우선하는 후보, 배경보다는 노력과 실력으로 승부하는 후보, 무엇보다 배고품과 외로움을 알고 함께 할 수 있는 후보 ’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남동구청장 후보는 물론 전국 최고의 후보가 될 수 있도록 경선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20여년간 청춘을 함께한 남동구에서, 이윤성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의 비서실장으로 활동하며, 주민과 애환을 함께했던 노력이 지지선언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겠냐"며 "지지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남동구가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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