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13명으로 구성된 충남도립대학교 제4기 홍보대사 ‘남빛’이 2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학 홍보 활동에 나섰다.
충남도립대 홍보대사 남빛은 ‘충남도립대학교를 빛내고, 더 나아가 충남의 빛이 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위촉장을 받은 13명의 홍보대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로 앞으로 충남도립대를 대표해 대학의 주요 홍보 활동을 벌이게 된다.
주요 행사 의전부터 고교방문 입시설명회 참가, 캠퍼스 투어,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현장 홍보 활동과 대학 공식 SNS 운영 및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실제 수업 브이로그 제작, 랜선 캠퍼스 투어, 학과 탐방, 수시모집 안내 영상 제작, 홍보대사에게 물어봐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약을 펼친다.
김용찬 총장은 "오늘 위촉된 홍보대사는 스스로 자신을 태우고 빛을 내어 밝히는 촛불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여러분의 자신감과 당당함이 좋은 에너지의 발원지가 되어 모든 학생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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