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단신] 인천특사경, 무의·용유 관광지 무신고 음식점 48곳 적발 등
입력: 2022.04.28 14:59 / 수정: 2022.04.28 14:59
인천 특별사법경찰이 인천 중구 무의·용유 지역 음식점을 단속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 특별사법경찰이 인천 중구 무의·용유 지역 음식점을 단속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 인천특사경, 무의·용유 관광지 무신고 음식점 48곳 적발

인천 특별사법경찰(인천특사경)은 중구청과 합동으로 무의·용유지역 주변 관광지 음식점 63곳을 단속해 불법영업을 해온 48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들은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관광객 등에게 음식 등을 판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변가 무허가 건물에서 관광객에게 조개구이, 칼국수, 생선회 등 식사와 주류를 판매했거나 커피 등 음료를 판매했다. 한 업소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재료를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적발된 업체들은 관련 법령에 따라 철저히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 인하대, 사람중심 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 개발사업 선정

인하대학교는 컴퓨터공학과 최동완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사람중심 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딥러닝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개발 사업이다. 향후 5년간 총사업비 3018억 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인하대는 총 5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팀은 '인간처럼 회상이 가능한 인공신경망 지속학습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과제를 수행한다.

■ 남동구, 2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우수기관 선정

인천 남동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관련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총 5개 영역을 평가한다. 남동구는 활용성이 높은 데이터 개방의 적극성, 활용, 충실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548개 기관 중 상위 24개 우수기관에 포함됐다.

■ 미추홀구, 하절기 집중방역 실시

인천 미추홀구는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해충방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소 직원 5명, 민간자율방역단 246명, 민간대행방역단 12명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이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민간대행 야간방역을 운영해 기존 연막소독을 지양하고 친환경 연기 없는 연무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 부평구,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등 홍보

인천 부평구가 신규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감량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과 관련된 책자, 리플렛, 안내문 등 홍보물 5종을 제작해 전입신고를 하는 입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또 엘리베이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송 등을 활용해 입주민들에게 성상별 쓰레기 배출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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