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힐링빌리지' 142억 민자 투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력: 2022.04.28 14:02 / 수정: 2022.04.28 14:02

남해안 품은 타운하우스 24동 조성

남해 힐링빌리지 주거용지구역 단독주택 조성 조감도/남해군 제공
'남해 힐링빌리지' 주거용지구역 단독주택 조성 조감도/남해군 제공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이 창선면 진동리 장포마을 일원에 조성한 '남해 힐링빌리지' 내 단독주택용지 민자 투자자로 부산 건설사인 (주)삼미건설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남해군은 27일 주거형 지구단위계획 구역 단독주택용지 민자 투자자 선정을 위해 관광, 도시, 건축, 토목,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열어 평가를 진행했다.

㈜삼미건설은 부지면적 6457㎡에 연면적 기준 99.72㎡ 15동, 212.30㎡ 3동, 216.95㎡ 6동 등 3가지 타입 24동의 주택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총투자규모는 약 142억원이다.

‘남해 힐링빌리지’는 사천과 남해를 잇는 첫 관문인 창선면 장포마을에 새로운 관광거점을 조성하는 개발 사업으로 120억원으로 조성한 공공 기반시설에 민간의 창의적인 투자를 융합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1년 관광휴양형 지구단위 계획구역 민자 투자자로 선정된 ㈜에스씨홀딩스(쌍용건설 컨소시엄)에서 630억원을 투자해 호텔, 콘도 등 명품 숙박시설 109동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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