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 순찰2팀이 2022년 1분기 '지역경찰 베스트순찰팀' 1위에 선정됐다. /전주완산서 제공

[더팩트 | 전주=최영 기자]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 순찰2팀이 완산서 8개 지구대, 지역경찰 32개 순찰팀 중 2022년 1분기 '지역경찰 베스트순찰팀' 1위에 선정됐다.

28일 전주완산서에 따르면 베스트순찰팀은 지역경찰의 사기진작 및 팀원 간 협업 등 근무 의욕을 고취해 현장대응력 강화 및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중요범인 현장검거, 현장조치 우수사례, 112신고출동 건수, 112신고처리 만족도, 범죄예방활동 등의 항목을 평가해 매분기별 선정한다.

삼천지구대는 무인상점 상습절도범 검거, 전세보증금 보이스피싱 예방, 정신질환자 위험방지 등 적극행정을 통한 현장조치로 경찰청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승환 삼천지구대장은 "주민을 가장 밀접하게 만나는 일선 현장에서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경찰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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