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철 논산시장 예비후보가 대통령 취임 준비 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더팩트 | 논산=이병렬 기자] 국민의힘 송영철 논산시장 예비후보는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취임준비위원회)에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송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윤석열 당선자가 대통령 취임하면 국정을 협의해 이끌어 갈 위원회다.

그는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재임 당시 윤사모 충청남도 협의회 총괄위원장을 지냈으며,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외협력단 단장과 중앙선거 대책위원회 사회단체 화합위원회 충남위원장을 맡았다.

윤석열 당선자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행보로 자신의 본향인 논산시 윤증 고택을 방문했을 때도 밀착 수행했다.

송영철 예비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탑정호 국가정원 조성 및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 등 논산의 현안에 대해 강력하게 건의하고 추진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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